
노머스 주가를 받치는 자사주 20억 원 신탁계약,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16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약 3개월입니다. 취득예정 205,128주와 소각 여부까지 공시 원문으로 정리했습니다.
노머스가 2026년 10월 16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주요사항보고서로 공시했습니다.
노머스 주가를 보고 있는 투자자가 이 공시에서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하나로 모입니다.
회사가 시장에서 자기 주식을 사 주는 기간이 언제까지인가입니다.
답은 계약기간 항목에 적혀 있습니다.
2027년 1월 15일입니다.
- 계약금액 20억 원,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주)
- 계약기간 2026년 10월 16일 ~ 2027년 1월 15일, 약 3개월
- 취득예정 보통주 205,128주, 기준 취득가격 주당 9,750원
- 목적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 보유예상기간은 기재되지 않아 소각 여부는 이번 공시로 확인되지 않음

하방을 받쳐 주는 기간은 3개월로 못 박혀 있습니다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은 기간이 정해진 계약입니다.
이번 노머스 공시의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16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입니다.
이 구간 안에서는 계약금액 20억 원 범위 내에서 매수 주문이 들어오므로, 수급상 지지선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2027년 1월 15일 이후에는 그 매수 주체가 사라집니다.
자사주 취득 주가 효과를 영구적인 받침대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계약금액 | 2,000,000,000원 |
| 계약기간 | 2026.10.16 ~ 2027.01.15 |
| 계약체결기관 | 삼성증권(주) |
| 취득예정주식 | 보통주 205,128주 (기준 주당 9,750원) |
| 계약 전 자기주식 | 144,359주 (1.32%) |
|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 | 24,825,064,791원 |
| 이사회 결의일 | 2026.10.16 (독립이사 1명 불참) |
자사주 신탁계약 뜻, 직접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신탁계약은 회사가 증권사에 돈을 맡기고, 매수 시점과 수량을 증권사가 알아서 집행하는 방식입니다.
회사가 직접 사는 방식은 공시한 기간에 정해진 수량을 스스로 체결해야 하는데, 신탁은 기간과 금액만 정하고 집행 재량을 맡깁니다.
그래서 신탁은 매수 타이밍을 분산할 수 있지만, 금액 전부가 반드시 소진되는 것은 아닙니다.
205,128주라는 숫자도 20억 원을 주당 9,750원으로 나눈 예정 수량이며, 실제 체결 단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규모의 체감을 위해 한 가지만 짚겠습니다.
공시에 적힌 144,359주가 지분 1.32%라는 점을 역산하면 발행주식 수는 약 1,093만 주이고, 205,128주는 그 1.9% 선입니다.
다만 이는 단순 계산에 따른 추정이며, 공시로 확인된 비율은 아닙니다.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248억 원대인 것에 비하면 20억 원은 여력 안쪽이라 이행 가능성 자체는 낮지 않습니다.

20억 원이 노머스 주가에 갖는 무게
자사주 매입 효과를 평가할 때는 금액의 절대 크기보다 누적 이력을 봐야 합니다.
이번 공시에는 직전 사업연도말 이후 자기주식 취득금액이 3,999,926,330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올해 이미 40억 원 가까이 자사주를 사들인 회사가 20억 원을 더 쓰겠다고 한 셈입니다.
방향은 분명히 주주환원 쪽이지만, 같은 재료가 반복되면 추가 매입의 한계효과는 줄어듭니다.
참고로 외국인 보유 비중은 2026년 10월 15일 기준 2.02%로, 10월 2일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올해 세 번째 조치, 그리고 앞으로 확인할 것
코스닥 자사주 취득 공시는 소각까지 이어질 때 주당가치 상승으로 연결됩니다.
노머스는 2026년 3월부터 직접 취득과 신탁 방식을 병행해 231,188주를 매입했고, 같은 해 7월 8일 그중 176,570주의 소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 수 약 1.6% 감소 효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가 취득한 자사주를 실제로 소각까지 집행한 선례가 있다는 점은 이번 계약을 읽는 데 중요한 배경입니다.
다만 처분된 176,570주는 이번 공시에 직접 취득분으로 기재돼 있어, 신탁으로 모은 주식의 소각까지 보장하는 선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시점 | 내용 |
|---|---|
| 2026년 3월~ | 직접 취득·신탁 병행으로 231,188주 매입 (보도 기준 약 30억 원) |
| 2026년 7월 8일 | 176,570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 약 1.6% 감소 효과 (보도 기준) |
| 2026년 10월 16일 | 신탁계약 체결 결정, 20억 원·205,128주 취득 예정 |
그래도 이번 공시만으로는 확정되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보유예상기간이 비어 있어 소각인지 임직원 보상·처분용인지 알 수 없고, 처분으로 방향이 잡히면 오히려 물량 부담이 됩니다.
이사회에서 독립이사 1명이 불참한 사실도 공시에 함께 적혀 있습니다.
- 계약 종료일(2027년 1월 15일) 전후의 수급 변화
- 취득분의 소각 결정 여부와 규모를 알리는 후속 공시
- 20억 원 중 실제 집행된 금액과 체결 수량
- 분기 실적과 업황 등 펀더멘털 지표
저라면 이 공시를 매수 신호가 아니라 기간 정보로 먼저 읽겠습니다.
3개월짜리 받침대가 생겼다는 사실과, 그 받침대가 치워진 뒤에 무엇이 남는지는 다른 질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달력에 적어 둘 날짜는 계약 종료일과, 소각 여부를 알려 줄 후속 공시가 나올 자리입니다.
이번 신탁계약처럼 공시 원문을 항목별로 따라 읽은 분석과 종목별 실시간 토론은 시세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 종료일 전후의 수급과 후속 공시도 같은 곳에서 이어서 짚어 보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공시 내용을 정리한 정보 제공 글입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 DART 공시 원문 — 노머스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2026년 10월 16일 접수)
- 시세공간 — 노머스 공시 분석과 종목 토론
- 리딩투자증권 자기주식취득 72억, 장외 취득이라 주가 효과가 작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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